청송 대전사 보광전 ( )

목차
관련 정보
청송 대전사 보광전
청송 대전사 보광전
건축
유적
국가유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대전사에 있는 조선후기에 중건된 사찰건물. 불전.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청송 대전사 보광전(靑松 大典寺 普光殿)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2008년 07월 28일 지정)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226 (주왕산면, 대전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대전사에 있는 조선후기에 중건된 사찰건물. 불전.
개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가 불교 국가유산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2008년 7월 28일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기와집건물이다.

내용

대전사는 672년(문무왕 1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일설에는 919년(태조 2) 주왕(周王)의 아들이 창건하였다고도 전한다.

현재의 대전사는 임진왜란 때 전소된 후 중건한 것이며, 보광전의 중건연대는 1976년의 중수 때 나온 상량문(上樑文) ‘歲在康熙十一年壬子五月初十一日(세재강희11년임자5월초11일)’에 의해 1672년(현종 13)에 중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강석 기단 위에 화강석 주초를 놓고 약간 흘림이 있는 원주를 세웠는데, 평방(平枋) 위에는 각 주간(柱間)에 2구씩의 공포(栱包)를 얹어 다포식(多包式)의 건물을 꾸몄다.

공포는 내외2출목(內外二出目)을 이루고 있다. 살미[山彌]의 형상은 외부에는 앙서[仰舌]로 되어 있으나, 내부는 교두형(翹頭形: 활 모양으로 깎아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내부에는 2개의 고주(高柱)를 세우고 대량(大樑)을 얹어 5량가(五樑架)의 가구를 결구(結構)하였으며,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마감하였다.

참고문헌

『경상북도문화재도록』(동해문화사, 1995)
『경상북도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경상북도, 1984)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