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화물 수송지원의 시설확보 및 인근 제주항의 보조기능을 갖추어 소형어선 계류 및 피항시설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 9월제주도 지역 항만 광역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의해 건설되어 1995년 12월 1종 어항에서 연안항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1996년 9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1996년 12월 실시설계의 용역을 하였다. 1998년 3월에는 애월항 접안시설 사업을 착공하였다.
면적이 14,821㎡로 여기에 안벽이 494m, 물양장 494m, 방파제 740m, 야적장 14,821㎡가 분포하여 접안능력은 6척으로 모두 1,000DWT이다. 그리고 하역능력은 45만 4천 톤이고, 수용능력은 2만 9,642톤이다.
수 면적이 10만 1천㎡이고, 조차는 2.0m, 수심은 -4.0m로, 주요 취급화물은 일반 생활필수품과 모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