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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보현사 석조아미타삼존불상과 복장유물(江陵普賢寺石造阿彌陀三尊佛坐像─腹臟遺物)

    조각문화재 | 유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석조아미타삼존불상과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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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강릉 보현사 석조아미타삼존불상과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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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석조아미타삼존불상과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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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67호. 불상의 높이는 아미타불좌상 92㎝, 관음보살 81㎝, 대세지보살 81㎝. 주존인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협시보살들인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타불좌상 내부에서 발원문이 발견되어 1691년(숙종 17)이라는 제작 시기가 밝혀졌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및 특징
    아미타불좌상이 협시보살보다 약간 큰 것으로 보아 존격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래와 보살이라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삼존상은 신체 비례, 얼굴 표정, 수인 및 옷주름 표현 등에서 유사점이 발견된다.
    아미타불좌상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살짝 올려놓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두상은 육계가 불분명하고, 반원형 정상계주와 원통형 정상계주가 빼곡한 나발들 사이에 조각되어 있다.
    두상은 갸름한 계란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상호는 반개한 눈, 우뚝 솟은 코, 넓은 인중과 양 끝이 살짝 올라간 입술로 구성된다. 원래 목 아래의 삼도(三道)는 두 줄만이 명확하게 새겨져 있다. 아미타불좌상은 승각기, 편삼, 대의를 걸친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 착의법을 따르며 옷주름은 간략한 선으로만 표현되었다. 가슴 중앙의 승각기는 가지런히 주름이 접힌 형태이고, 하반신에는 좌우 3가닥씩의 큰 주름이 대칭으로 펼쳐져 있다. 좌우 보살상들은 보관을 쓰고 어깨까지 늘어뜨린 머리카락이 조각된 것을 제외하면 아미타불좌상과 상호와 수인 그리고 옷주름의 표현이 동일하다.
    아미타불에서 발견된 발원문에는 불상의 제작 시기와 불상 조성과 관련한 복장지(腹藏紙), 황금(黃金), 등촉(燈燭), 천(布) 등 여러 물목의 시주자 관련 기록은 확인되지만 불상 조성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연화질(緣化秩)은 기입되지 않았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아미타불좌상의 발원문에 기록된 승려 3인과 속인 21인의 이름은 조선 후기 불교 후원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나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불상 발원문 구성과 달리 불상 원봉안처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고, 불상이운대시주(佛像移運大施主)가 발원문의 문두에 나오는 점을 보면 불상의 조성지와 봉안처가 달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아미타불삼존좌상 재료가 불석(佛石)임을 고려한다면 경상북도 김천 직지사 천불(千佛)이나 전라남도 해남 대흥사 천불처럼 경주에서 조성이 된 이후에 원래 봉안처로 옮겨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조선 후기 불상의 제작 및 이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써 그 가치가 높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한국의 사찰문화재』전국(문화재청·(재)불교문화재연구소,2014)

    • 문화재청  (www.cha.go.kr)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2015년)
    조태건(불교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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