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남부탄전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북한의 2급기업체이다. 광복 이후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1958년에야 철도가 부설되는 등 다른 탄전에 비하여 개발이 늦었다. 1961년 10월 제2갱건설공사가 착공되었으며 1962년에 완공되었다.
1964년 이 지역의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되어 수송난이 타개되고, 1964년 12월 제3갱의 건설을 착공하여 1965년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주요생산품은 유연탄으로, 생산능력은 연간 50만t이다.
산업지명
함경북도 명천군 아간면에 있는 유연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