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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장양문록(郭張兩門錄)

    고전산문작품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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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곽장양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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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10권 10책. 낙질본. 국문 필사본. 「몽옥쌍봉연록(夢玉雙鳳緣錄)」의 후편이다. ‘몽옥기린전(夢玉麒麟傳)’은 「몽옥쌍봉연록」의 이칭(異稱)이다.
    「곽장양문록」은 「몽옥쌍봉연록」에서 장홍이 진태강과의 사이에서 낳은 광염·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연작의 후편이다.
    광염과 혜가 거듭 곽씨 가문과 혼인하도록 하여 서사의 폭을 양 가문으로 확장시키고, 각 가문에 새로운 구성원이 진입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반복적으로 서사화하였다. 마지막에는 가문 연합을 통한 동반자적 번영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양문록형(兩門錄型) 가문소설이다.
    시대적 배경은 당(唐)나라 덕종(德宗)∼헌종(憲宗) 연간이며, 허구적 내용이지만 기본적인 역사의 흐름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결구하였다.
    현전 이본의 필사 시기는 1773년(영조 49) 봄으로, 뒤에 정조의 후궁이 된 의빈성씨(宜嬪成氏)가 필사에 참여했다. 또 필사를 주도한 ‘일궁ᄌᆞ가’와 ‘이궁ᄌᆞ가’는 정조의 두 여동생인 청연군주(淸衍郡主)와 청선군주(淸璿郡主)일 것으로 추측된다.
    1·2권은 홍태한(洪泰漢) 소장본이고, 3∼10권은 홍두선(洪斗善) 소장본인데, 본래 하나의 질을 이루었던 것이 분산된 것이다.
    전체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당나라 덕종(德宗) 때 좌승상 장홍의 장녀 광염은 분양왕(汾陽王) 곽자의(郭子儀)의 증손 선경과 혼인한다. 선경은 아름답지만 지나치게 엄정한 광염과 금슬이 화락하지 못해 주씨·한씨·이씨·가씨를 차례로 맞아들인다.
    한씨는 자색과 성덕을 갖춘 광염이 일시적으로 소대(疎待)를 받고 있지만 결국 선경의 애정을 독점할 것으로 판단하고 모해를 결심한다. 한씨는 광염과 가씨를 모해하여 축출하고, 악행을 감추기 위해 시모 양부인마저 곽부에 돌아오지 못하게 한다.
    경원병(涇原兵)의 난리에 양부인이 실종되는데, 광염이 우여곡절 끝에 사경을 헤매고 있는 양부인을 찾아 선약(仙藥)으로 회생시킨다. 축출된 한씨는 황제의 후궁 마재인과 결탁하여 곽문을 모해한다. 이로 인해 선경은 유배되고 광염은 궁비(宮婢)가 되지만, 광염이 황제의 신임을 얻어 선경을 해배시킨다.
    선경은 유배지에서 옥초라는 미인을 얻는데, 옥초는 회서(淮西)의 반란에서 선경을 도와 공을 세운다. 한씨와 마재인은 황위를 찬탈하려다가 죽음을 당하고, 선경과 광염은 화락한 부부가 된다.
    안남왕(安南王) 장홍의 사자(四子) 혜는 곽애(郭曖)의 차녀 현요와 정혼했는데, 모친 승평공주(昇平公主)가 혜의 호탕함을 보고 혼약을 파기한다. 현요는 부모를 속이고 황제의 양녀가 되어 혜와 혼인하지만, 한동안 혜와 곽애 부부는 불화한다.
    혜는 마씨, 이씨를 연이어 맞고 이씨의 서형(庶兄)을 소실로 삼는다. 이씨의 계모 황씨가 이씨 형제를 미워하여 선경과 혜를 출전시킨 후 모해하여 혜의 처자들이 유배된다. 도중에 이씨 형제는 적벽강에서 도적의 습격을 만나 물에 빠지지만 유모의 구조로 살아나고, 결국 혜도 누명을 벗는다.
    간신이 조정에 성하자 선경과 혜는 은거한다. 황씨는 혜의 첩 혜란을 시켜 이씨 형제에게 간부(姦夫)가 있다고 모함한다. 혜가 이씨 형제를 죽이려 하자 두 사람은 현요의 지시대로 달아난다. 시간이 흐른 후 혜는 뉘우친다.
    이후는 낙질이나, 결말은 헌종(憲宗) 즉위 후 번진(藩鎭)을 토벌하여 선경이 연왕이 되고 혜는 제음왕이 된다는 것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8년)
    장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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