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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헌말(冬至獻襪)

    민속·인류개념용어

     동지에 수명장수의 뜻을 담아 며느리들이 시부모에게 버선을 지어드리던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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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동지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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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민속·인류
    유형
    개념용어
    시대
    현대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동지에 수명장수의 뜻을 담아 며느리들이 시부모에게 버선을 지어드리던 관습.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성호사설(星湖僿說)』에 의하면, 먼저 동지에 시부모에게 버선을 드리는 풍속은 동지에 해가 길어지므로 장지(長至)를 밟고 다니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명나라의 『여동서록(餘冬序錄)』을 인용하였고, 국가에서 동짓날 신과 버선을 임금께 바친 것은 수복을 누리라는 뜻이라고 밝힌 조자건(曺子建)의 『동지헌말송표(冬至獻襪頌表)』를 인용하여 그 의미를 제시했다.
    또한, “동지에는 해가 극남(極南)으로 가서 그 그림자가 동지 전보다 한 길 세 치나 긴 까닭에 장지라고 했으므로, 신고 다니는 물건을 어른에게 드림은 복을 맞이하라는 것이다.”라고 이 책에 전한다. 이는 동지에 해 그림자가 가장 길어지므로 새 버선을 신고 오래 걸어 다니면서 수명장수의 복을 받으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동지헌말의 의미를 집안 며느리들이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시누이, 시고모 등 시집의 여자들에게 버선을 지어 바치는 일로 여겼다고 한다. 또한 형편이 넉넉한 집안에서는 어른들의 옷이나 아이들의 옷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고 한다. 불교계에서는 요즘도 12월 동짓날이 되면 원로한 신도들에게 버선을 지어드리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동지헌말’ 행사를 갖기도 한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2016년)
    목진호(한양대학교 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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