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묵은세배목차버튼
바로가기
내 검색어

    묵은세배(─歲拜)

    민속·인류개념용어

     섣달 그믐날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로 윗사람이나 조상신에게 절을 하는 세시풍속.   구세배.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

    트위터페이스북

    의견제시
    항목명묵은세배
    이메일올바른 형식의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의견
    10자 이상 상세히 작성해 주세요.
    첨부파일
    의견제시 팝업 닫기
    이칭
    구세배
    분야
    민속·인류
    유형
    개념용어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섣달 그믐날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로 윗사람이나 조상신에게 절을 하는 세시풍속.구세배.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한자어로는 ‘구세배(舊歲拜)’라고 한다.
    『동국세시기』에는 “조신(朝臣) 2품 이상과 시종신(侍從臣)들은 제석(除夕)에 대궐에 들어가 묵은해 문안을 올린다. 사대부집에서는 사당에 참례한다. 또, 연소자들은 친척 어른들을 찾아서 문안하는데 이를 묵은세배[舊歲拜]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배라고 하면 설날에 새해의 첫인사로 알고 있으나 묵은해를 보내는 한해의 마지막날에도 한해를 무사히 보냈음을 알리는 인사를 한다. 저녁에 사당에 절을 하며 조상의 신령에게 한해가 다 갔음을 알리고 한해를 아무 탈없이 지냈음을 조상의 은덕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예이다.
    그러나 지금은 사당이 거의 없어져서 이러한 사당제는 찾아보기 어렵고, 묵은세배 또한 지금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 그믐날 낮 조상의 산소에 찾아가 성묘를 하는데, 이도 역시 묵은세배에 해당된다. 또, 집에서 어른에게나 일가친척에게도 묵은세배를 올린다.
    대소가가 많을 경우, 세밑에는 바쁘기 때문에 일을 마치고 난 다음 밤 늦도록 묵은세배를 다니는 일도 있다. 노인·어른들은 의관(衣冠)을 단정하게 하고 묵은 세배 오는 사람을 기다려 맞이한다. 묵은 세배꾼이 많이 찾아오는 종가에서는 밤에도 사당에 불을 밝혀 둔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임동권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