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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수(徐載壽)

출판인물

 일제강점기 삼중당 출판사를 설립한 출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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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일제강점기 삼중당 출판사를 설립한 출판인.
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본관은 달성(達城). 경기도 양평 출생. 한의사 집안에서 독자로 태어나 9세 때 서울로 이사하여 아버지로부터 『대학』·『소학』 등을 배우다가 16세에 서울의 마포보통학교 2학년에 입학하여 5학년을 수료하였다.
영역닫기영역열기생애 및 활동사항
그 해 도서출판 근화사(槿花社)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이 출판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그 뒤 동양서원으로 자리를 옮겨 주로 서적판매 분야의 일을 맡게 되었다. 여기서 4년간 터득한 실무를 바탕으로 1931년 서울의 고서점가인 종로구 관훈동에 책방을 겸한 출판사인 삼중당(三中堂)을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일본을 내왕하면서 세계문학전집류 등을 가져다 파는 한편, 전당포에 담보로 잡혔던 고서들을 사다가 파는 등 한때 40명의 점원까지 거느린 신고본(新古本) 서점으로 자리를 굳혔다.
출판은 1931년 6월 정가 50전의 『하르삔 역두의 총성』을 처녀 출판으로, 1935년부터 김동환(金東煥)의 『조선명작선집』·『반도산하』, 노춘성(盧春城)의 『나의 화환』·『홍장미 필 때』, 그리고 이광수(李光洙)의 『춘원서간문범』, 최남선(崔南善)의 『신정 삼국유사』·『고사통 故事通』 등을 출판하면서 삼중당은 날로 번성하였다.
당시 『춘원서간문범』은 8만 부, 『고사통』은 3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였다. 그 중 『고사통』은 단기연호(檀紀年號)로 발행일을 표시하였다는 이유로 발매금지를 당하였다. 광복 후 최남선의 『신판 조선역사』를 발행하여 6만 부까지 판매하는 등 이광수·최남선과는 끊을 수 없는 인연이 되어 『춘원전기』와 『육당전기』를 간행하였다.
1960년대에는 전 20권의 『춘원이광수전집』을 내기도 하였다. 단행본에 주력하였던 그는 6·25전쟁을 겪으면서 출판의 방향을 바꾸어 자본 회전이 빠른 잡지에 착안하여 1953년에 『수험연구』, 1955년에는 『아리랑』을 창간하여 8만 부까지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그 뒤 『만세』·『소설계』·『화제』·『지성』·『문학춘추』 등 7종의 잡지를 창간하였지만, 『아리랑』만큼의 실적을 올리지는 못하였다.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그가 민족의식을 가지고 초지일관으로 출판에 종사한 공로는 매우 크다. 1960년에 서울특별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5년)
전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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