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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의 불빛(工場의 불빛)

대중음악작품

 1978년 김민기가 극작·작사·작곡한 음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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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닫기영역열기 개요
1978년 김민기가 극작·작사·작곡한 음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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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닫기영역열기구성 및 형식
서곡을 포함하여 총 21편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는 음악극으로, 거의 대부분의 대사가 노래화 되어 있다. 총 시간은 35분이며,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에 작품 전체가 수록되어 있고 뒷면에는 반주음악만 따로 수록되어 있다. 한국도시산업선교회에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하여 비합법음반의 형태로 보급하였고, 같은 해 채희완 안무·연출로 공연으로 만들어졌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포크, 동요, 국악, 재즈, 로큰롤 등 다양한 양식의 음악이 고루 사용되었고, 포크의 기본 악기인 어쿠스틱 기타는 물론 전자기타, 드럼, 국악기인 장구, 대금, 피리 등이 쓰였다. 타이틀곡인 「공장의 불빛」은 포크 풍의 여성합창곡이다. 야간작업, 산업재해 등 노동자들의 힘든 삶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동조합 결성, 회사 측의 탄압과 해고의 과정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시산업선교회가 제작한 카세트테이프는 문화운동 최초의 비합법음반으로 이러한 매체 활용 방식은 1980년대 민중가요 비합법음반의 전범이 되었다. 특히 뒷면의 반주음악 수록은 노동자들이 이 반주에 맞추어 공연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현황
이 음악극 중 가장 널리 불린 곡은 「이 세상 어딘가에」와 구전가요 악곡을 이용한 「야근」, 로큰롤 음악을 활용한 「돈만 벌어라」였다. 카세트테이프는 개인 복제를 거듭하며 널리 유포되었고, 2004년에 합법적 음반으로 재발매되었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이 작품은 김민기의 1970년대 후반의 민중지향성이 가장 정점에 도달한 때의 작품이다. 또한 1980년대 이후 김민기는 「개똥이」, 「아빠 얼굴 예쁘네요」 등 음악극으로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1990년대 「지하철 1호선」을 연출하게 되는데, 이러한 음악극으로의 방향전환의 분기점에 놓인 작품이다. 한편, 소량 복제가 손쉬운 카세트테이프라는 새로운 매체에 주목한 획기적인 시도라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된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2013년)
이영미(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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