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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常綠樹)

대중음악작품

 김민기가 작사·작곡하고 1978년 양희은이 불러 취입한 대중가요로, 대중가요 음반으로보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가요로 널리 향유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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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
거치른 들판의 푸르른 솔잎처럼
분야
대중음악
유형
작품
성격
대중가요, 민중가요
창작년도
1978년
작가
김민기 작사·작곡
관련인물
양희은
시대
현대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김민기가 작사·작곡하고 1978년 양희은이 불러 취입한 대중가요로, 대중가요 음반으로보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가요로 널리 향유된 노래.
키워드
영역닫기영역열기구성 및 형식
4/4박자 장조, 두 도막의 노래이다. 3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사 내용의 연계성이 커서, 반드시 3절까지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김민기가 1977년 인천시 한 공장에서 함께 근무하며 아침마다 공부를 가르치던 노동자들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지은 노래로 알려져 있다. 1978년 양희은의 독집음반에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이 음반은 김민기의 1970년대 중후반 주요 작품들이 수록된 음반으로 의미 있는데, 긴급조치 시대에 이미 합법적 활동이 불가능해져버린 김민기의 이름 대신, 친구 김아영의 이름을 빌려 작사·작곡자로 명기했다.
「상록수」는 중간 속도에 넓은 음폭, 단정한 리듬을 지닌 스케일 큰 노래로 김민기 작품 중 「아침이슬」, 「이 세상 어딘가에」와 같은 부류의 노래로 볼 수 있다. ‘돌보는 사람’ 없으나 늘 푸른 소나무처럼,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과 ‘가진 것 비록 적’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끝내 이’길 것이라는 다짐의 가사는, 1970,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경험과 맞물려 큰 공감을 얻었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이 노래는 지식인 청년의 고뇌를 노래하던 김민기의 초기작과 달리, 기층민중 속에서 그들의 삶을 소재로 하여 노래로 만든 1970년대 후반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따라서 검열을 통과하며 합법적으로 발표되고 금지곡이 되지도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고, 구전의 민중가요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수립 직후, 외환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쓰였고,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홍보영상물에 직접 노래 부르는 모습이 실리면서 더 유명해졌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2013년)
이영미(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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