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김원(金遠)

서예인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보림사보조선사창성탑비문」을 쓴 서예가.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

트위터페이스북

의견제시
항목명김원
이메일올바른 형식의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의견
10자 이상 상세히 작성해 주세요.
첨부파일
의견제시 팝업 닫기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보림사보조선사창성탑비문」을 쓴 서예가.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에 있는 「보림사보조선사창성탑비(寶林寺普照禪師彰聖塔碑)」(보물 제158호)를 썼다. 884년(헌강왕 10)에 건립된 이 비의 비문은 김영(金穎)이 짓고 무주곤미현령(武州昆湄縣令) 김원과 전 병부시랑 김언경(金彦卿)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글씨체로 쓴 특이한 예이다.
약 2천자의 긴 비문 중 첫머리 부분부터 7행의 ‘禪’자까지는 김원이 해서체(楷書體)로 썼고, 그 이하는 김언경이 행서체(行書體)로 썼다. 이 탑비는 우리나라 서예사상 글씨를 쓴 사람의 이름이 기록된 최고(最古)의 예로서 의의가 크다. 김원의 글씨는 중국 당나라 초기의 대가 구양통(歐陽通)에 가까운 면모를 지니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했던 구양순체(歐陽詢體)의 종류이면서도 그 자획의 처리가 강경하여 힘이 배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결구가 허술한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서가의 개성이 분명하게 드러난 통일신라 비문 중 대표적인 명품이다. 이 비문의 탁본은 중국의 청나라에도 소개되어, 금석연구가 엽창치(葉昌熾)의 저술인 『어석(語石)』에서 서체의 탁월성을 칭송받고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한국금석전문(韓國金石全文)』(허흥식 편,아세아문화사,1984)

  • 『한국서예사(韓國書藝史)』(김기승,박영사,1974)

  •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오세창,계명구락부,1928)

  • 「나말여초근대기구(羅末麗初近代機構)와 문한기구(文翰機構)의 확장(擴張)」(이기동,『역사학보』,1978)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7년)
박은순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