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를 중광한 홍암 나철(羅喆, 1863~1916, 일명 나인영)이 일제에 대한 항의표시로 순국 시에 남긴 유서의 이름이다. 1916년 나철이 남긴 유서의 내용에 대종교, 한배님, 천하를 위해 목숨을 끊는 3가지 이유를 밝힌 것을 말한다.
대종교문헌
1916년 대종교 초대 교주 나철이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서 순국하며 남긴 대종교서. 묵서본.
『홍암신형조천기』(김교헌 엮음,윤세복 번역,대종교출판부,2002)
대종교중광60년사 (대종교총본사, 1971)
「‘나철 친필본’의 출현과 의의: 離世歌(세상떠나는노래)·殉命三條·거듭빛노래(重光歌)」(정욱재,『역사문제연구』제27호,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