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7목차버튼
바로가기
내 검색어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7(紺紙銀泥妙法蓮華經卷七)

    불교문화재 | 문헌

     1386년 『묘법연화경』 권7을 감색 종이에 은니로 필사한 불교경전.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

    트위터페이스북

    의견제시
    항목명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7
    이메일올바른 형식의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의견
    10자 이상 상세히 작성해 주세요.
    첨부파일
    의견제시 팝업 닫기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1386년 『묘법연화경』 권7을 감색 종이에 은니로 필사한 불교경전.
    키워드
    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묘법연화경』은 석가모니의 40년 설법을 한데 모아 요약한 경전으로, 법화사상을 담고 있는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이다. 흔히『법화경』이라고 하며, 가장 널리 알려진 대승 경전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06년에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3)이 한역(漢譯)한 것이 주로 간행·유통되었고, 그 뒤 송나라 계환(戒環)이 본문의 뜻을 쉽게 풀이한 주해본(註解本) 7권이 크게 유행하였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감색 종이에 은가루[銀泥]를 개어 베껴 쓴『묘법연화경』전 7권 중 권7 1권이다. 권7은『묘법연화경』전체 28품 가운데 제24품∼제28품인 묘음보살품·관세음보살보문품·다라니품·묘장엄왕본사품·보현보살권발품 등이 들어 있다.
    6행을 한 면으로 접었는데, 1행은 17자이며, 크기는 세로 33.5㎝, 가로 11.5㎝이다. 본문은 은니로 베껴 썼지만, 본문 위아래의 테두리를 두른 선인 변란(邊欄)과 표지의 꽃무늬 등은 금니(金泥)로 그려져 있다. 앞의 1면과 뒤의 4면은 판독이 어려울 정도로 글자의 색이 탈색되어 있다.
    이 책은 1386년(우왕 12) 5월에 죽산군부인(竹山郡夫人) 김씨가 국왕과 왕후의 장수, 국태민안, 조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면서 시주하여 조성하였다. 이때 정숙택주(貞淑宅主) 송씨와 전 봉익대부 예의판서인 신윤공(申允恭)도 함께 발원하였다. 사경(寫經) 작업은 각보(覺普)가 주도하였고, 각연(覺連)은 직접 베껴 썼다.
    이 책의 사성기(寫成記) 중에서 명나라 태조 때의 연호인 ‘홍무(洪武)’와 ‘문무(文武)’는 모두 ‘무(武)’자가 빠져 있다. 그것은 고려 혜종의 이름인 ‘무(武)’자를 피휘(避諱)한 것으로 보인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이 책은 고려 말에 개인이 발원하여 완성한 사경 1첩으로, 보존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제작 시기와 참여 승려를 확인할 수 있고, 고려 말에도 개인이 발원한 사경에서 왕의 이름을 피휘한 사례를 찾을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2013년)
    오용섭(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