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때, 백제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신.
이칭
이칭
기마(奇麻), 허세가마(許勢哥麻)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목차
정의
삼국시대 때, 백제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신.
활동사항

생몰년 미상. 기마(奇麻) · 허세가마(許勢哥麻)라고도 한다. 544년(성왕 22) 3월 성왕이 신라에 의해 멸망된 탁기탄(啄己呑 : 지금의 경상북도 慶山으로 비정됨.) · 탁순(卓淳 : 대구로 비정됨.) · 남가라(南加羅 :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로 비정됨.)의 부흥을 위하여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이때 나솔(奈率)아탁득문(阿乇得文), 물부(物部)의 나솔기비(奇非) 등과 함께 갔다가 긴메이왕(欽明王)에게 임나삼국의 부흥을 요청하는 글을 바치고 11월에 귀국하였다. 577년(위덕왕 24) 4월에 다시 전부(前部) 덕솔(德率)진모선문(眞慕宣文)과 함께 원병을 청하기 위하여 일본에 파견되었다.

참고문헌

『일본서기(日本書紀)』
집필자
주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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