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봉집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시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0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활자본. 1802년(순조 2) 후손 기환(箕煥)이 유고를 수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후손 경일(敬一)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권1∼3에 각체의 시 467수, 권4에 서(序)·기·설·서(書)·논·책(策)각 1편씩 실려 있고, 권말에 부록으로 묘갈 1편과 만사 1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4의 「귀신자이기지양능설(鬼神者二氣之良能說)」은 장재(張載)의 귀신설을 근거로 귀신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음양과 천지의 조화에 불과하며, 천지만물의 이치는 곧 음양의 쇠함과 성함임을 밝히고 있다.
「두예향유낙중귀요론(杜預餉遺洛中貴要論)」은 두예(杜預)의 충성과 지혜를 논한 것이고, 「요새방비책(要塞防備策)」은 국방에 관한 정책을 기술한 내용으로, 지세보다 인재의 등용과 인화가 요체임을 강조한 것이며, 논책(論策)은 과거의 시책(試策)인 설(雪)·매(梅)·역(易)에 대한 논책을 수록한 것이다.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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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연강의조선시대 문신 · 학자 김우옹이 경연에서 강의하고 토론한 내용을 수록한 강론집. -
유교문헌경의기문록조선후기 학자 한원진이 경학에 관한 스승과 선유들의 제설과 자신의 설을 엮어 1741년에 간행한 유학서. -
유교문헌경학대장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최치원이 경학의 내용을 종목별로 기록한 유학서. -
유교문헌관곡집조선 후기의 학자, 김기홍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5년에 편집한 시문집. -
유교문헌관헌집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도한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괴담유고조선 후기의 학자, 배상열의 시, 서(書), 기,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괴원집조선 후기의 학자, 이준의 시 · 서(書) · 기 · 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구봉유집조선 전기의 학자, 권덕린의 시 · 서(書) · 책 · 잡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구사당집조선 후기의 학자, 김낙행의 시, 서(書), 기,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구암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이수인의 시 · 서(書) · 기 · 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
유교문헌국담문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박수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25년경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인물권두경조선 후기에, 형조좌랑, 전라도사, 사간원정언 등을 역임한 문신. -
유교인물권벌조선 전기에, 의정부좌참찬, 의정부우찬성, 원상 등을 역임한 문신. -
유교문헌금호유고조선 후기의 문신, 이지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12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기봉집조선 후기의 문신, 이시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02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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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김담수조선 중기에, 『서계일고』 등을 저술한 학자. -
유교인물김면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공으로 합천군수, 첨지사,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한 학자 · 의병장. -
유교인물김상리조선 후기에, 선교랑, 돈녕부주부, 예빈시주부, 순릉참봉 등을 역임하였으며, 「경의」, 『송와집』 등을 저술한 학자. -
유교인물김시민조선후기 의빈부도사, 진산군수, 낭천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학자. -
유교문헌나은문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이동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0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인물도한기조선 후기에, 『춘추의례』, 『사례절략』, 『심근강의』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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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박수춘조선 후기에, 『국담박선생문집』, 『학문유해』, 『의례견문해』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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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배상열조선 후기에, 혼천의를 만들었으며, 『괴담유고』, 『성리찬요』, 『사서찬요』 등을 저술한 학자. -
유교문헌오현수언조선후기 문신 · 학자 임헌회가 전우 · 신기선에게 명해 오현(五賢)의 문집에서 명문을 발췌해 1905년에 간행한 유학서. -
유교인물이수인조선 후기에, 선공감가감역에 임명되었으며, 『구암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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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이준조선 후기에, 『주자대전차의집보』, 『주자대전집차』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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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화서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이항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간행한 시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