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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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우탁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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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우탁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내용

1608년(선조 41) 도내 유림의 공의로 우탁(禹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31년(인조 9) 이색(李穡)을 모셨으며, 1667년(현종 8) 봉황산(鳳凰山) 근처의 가사리(현재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로 이건함과 동시에 이곡(李穀)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복원되지 못하였다.

훼철되기 전의 경내건물로는 묘우(廟宇)인 상현사(尙賢祠), 강당인 명교당(明敎堂), 동재(東齋)인 사물재(四勿齋), 서재(西齋)인 삼성재(三省齋) 및 입도문(入道門)·남덕문(覽德門)·전사청(奠祀廳)·장서각(藏書閣)·영정각(影幀閣)·주소(廚所) 등이 있었다.

참고문헌

『조두록(俎豆錄)』
『전고대방(典故大方)』
『영덕군지』(영덕군, 1981)
집필자
이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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