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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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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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오희길이 상고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인물들을 선별하여 자 · 호 · 본관 등과 함께 고사 · 유적 · 행장 · 제문 · 비명 · 문집 등에서 발췌한 내용을 수록한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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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오희길이 상고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인물들을 선별하여 자 · 호 · 본관 등과 함께 고사 · 유적 · 행장 · 제문 · 비명 · 문집 등에서 발췌한 내용을 수록한 문집.
내용

8권 4책. 목활자본. 1936년에 간행되었고, 권말에 유최기(兪最基)의 발문이 있다. 권수제는 ‘도동연원록(道東淵源錄)’으로 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우리나라 선현들의 전기(傳記) 95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상고의 기자(箕子)와 물계자(勿稽子) 등을 비롯하여 고구려의 을파소(乙巴素), 백제의 성충(成忠), 신라의 설총(薛聰)과 최치원(崔致遠), 고려의 최충(崔冲)·김부식(金富軾)·권보(權溥)·안유(安裕)·우탁(禹倬)·이제현(李齊賢)·이색(李穡)·정몽주(鄭夢周), 조선의 길재(吉再)·박팽년(朴彭年)·김시습(金時習)·조광조(趙光祖)·이언적(李彦迪)·이황(李滉)·이이(李珥) 등이다.

각 인물 아래 자·호·본관 등을 기록하고, 고사(古史)·유적·행장·제문·비명·문집 등에서 발췌하여 그 내용을 기술하고 있어 역대 인물연구에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집필자
조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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