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일 ()

건재일고
건재일고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중기에, 『건재일고』 등을 저술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공을 세워 군자감참봉에 임명되었으나 정유재란 때 전사한 학자.
이칭
순백(純伯)
건재(健齋), 명경(明鏡)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53년(명종 8)
사망 연도
1597년(선조 30)
본관
밀양(密陽)
출생지
선산
주요 관직
군자감참봉
관련 사건
임진왜란
정의
조선 중기에, 『건재일고』 등을 저술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공을 세워 군자감참봉에 임명되었으나 정유재란 때 전사한 학자.
개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순백(純伯), 호는 건재(健齋) 또는 명경(明鏡). 선산(善山) 출신. 할아버지는 진사 박운(朴雲)이고, 생원 박호(朴灝)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종악(李宗諤)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이황(李滉)·노수신(盧守愼)을 찾아 경의(經義)를 토론, 학문을 인정받았다. 1576년(선조 9) 복시(覆試)에 낙방한 뒤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위기지학(爲己之學: 자기를 수양하고 닦는 학문)에 몰두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노경임(盧景任)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항전하였으며, 그 공으로 군자감참봉이 되었으나 정유재란 때 전사하였다. 극진한 효도에 풍류가 높았고 시문에 뛰어났다.

저서로는 『건재일고(健齋逸稿)』 2권 1책이 전한다.

참고문헌

『인물고(人物考)』
『건재일고(健齋逸稿)』
『여헌문집(旅軒文集)』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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