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3년(명종 8) 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농암집 聾巖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의 87세 생일에 인근의 노인들과 벼슬아치들을 초빙하여 정연을 베푼 자리에서 지은 노래이다.
벼슬을 사퇴한 뒤의 한정(閑情)을 “공명(功名)이 그지 이실가”라고 읊고, 자신의 장수를 “금서(金犀)ᄯᅴ 구븐 허리에 팔십봉춘(八十逢春) 긔 몃ᄒᆡ오”라고 노래했다. 세상의 명리를 버리고 장수를 누리는 것도 임금의 은혜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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