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2년(숙종 8)에 설치되었고, 위치는 창덕궁 서쪽의 경추문(景秋門) 건너편에 있었다. 이 분영의 규모는 11칸 반이다. 금위영에 소속된 초관(哨官) 1인이 지방군 40인을 인솔하여 매일 번갈아 입직(入直)하였다. 창덕궁의 서쪽 외곽경비를 담당하던 소부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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