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남 (元裕男)

조선시대사

인물

이칭

• 자: 관부(寬夫)
• 시호: 충숙(忠肅)
• 이칭: 원계군(原溪君)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561년(명종 16)
• 사망 연도: 1631년(인조 9)
• 본관: 원주(原州)
• 주요 관직: 창성부사(昌城府使)|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 관련 사건: 정유재란|이괄의 난

정의

조선시대 창성부사,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관부(寬夫).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원송수(元松壽)이고, 아버지는 수군절도사 원호(元豪)이다. 어머니는 상주김씨(尙州金氏)로, 승훈랑(承訓郎) 김광후(金光厚)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83년(선조 16) 무과에, 1586년 무과중시에 각각 급제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권율(權慄)의 휘하에서 공을 세우고, 1596년 강원충청강로조방장(江原忠淸江路助防將)을 지냈다. 이듬해 정유왜란이 일어나자, 분의복수군(奮義復讐軍)의 장령(將領)으로 활약하였다.

1605년 창성부사(昌城府使)를 거쳐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가 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에 가담하여 정사공신(靖社功臣) 3등에 녹훈되고 원계군(原溪君)에 봉해졌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왕명을 받아 유도대장(留都大將)으로서 재상 윤방(尹昉)과 더불어 서울을 지켰다.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청선고(淸選考)』

집필자

이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