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를 내고 『조선불교월보(朝鮮佛敎月報)』로 개칭하였으며, 원종 종무원(宗務院)에서 간행하였다. 당시 불교계에 개화의 물결이 일면서, 불교의 포교와 홍보를 위하여 창간되었다.
그러나 체재가 잡지로서의 품격을 갖추지 못하였고, 내용과 부피도 조잡하여 큰 호응을 얻지 못하였다. 본격적인 불교 잡지는 1924년 간행된 『불교』로부터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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