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 ()
정의
조선 전기에, 충익부도사, 군자감판관 등을 역임한 학자.
개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율옹(栗翁), 호는 삼휴자(三休子). 아버지는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윤취(尹就)이며,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이다. 기준(奇遵)·신잠(申潛)·안정(安珽) 등의 신진사류들과 교유하였으며,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 당시 아버지 상으로 화를 면한 뒤 벼슬에 나가지 않고 두문불출하였다.
1522년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하여 음보로 소격서참봉(昭格署參奉)을 거쳐 평시서직장(平市署直長)이 되고, 이어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아산현감을 거쳐 1541년 안동판관에 제수되었다. 1548년(명종 3) 충익부도사(忠翊府都事)·군자감판관(軍資監判官)을 지냈다.
참고문헌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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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인물강선조선 후기에, 강원도관찰사, 형조참판, 도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강현조선 후기에, 이조참의, 예조참판, 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제도규장각조선시대 왕실 도서관이면서 학술 및 정책을 연구한 관서. -
조선시대사인물김홍욱조선 후기에, 황해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효종에게 소현세자의 부인인 민회빈 강씨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을 상소하였으나 오히려 죄인으로 몰려 처형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민인백조선 중기에, 진안현감, 황주목사,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문헌북학의조선후기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 1778년에 간행한 견문록. 실학서. -
조선시대사인물소현세자조선후기 제16대인조의 첫째 아들인 왕자. -
조선시대사인물송언신조선 중기에, 예조좌랑, 병조정랑, 사간원헌납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송익필조선 중기에, 벼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서인 세력의 막후 실력자로 활약하며 기축옥사를 일으킨 인물로 지목되었고, 문장이 뛰어나 선조 대의 팔문장가로 불린 학자. -
조선시대사인물유운조선 전기에, 충청도관찰사, 동지중추부사,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