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모 ()
정의
개항기 때, 홍문관교리, 예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동래(東萊). 좌의정 정치화(鄭致和)의 사손(祀孫)이며, 정인학(鄭寅學)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85년(고종 22) 유학(幼學)으로 증광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887년에 홍문관교리가 되었다.
1891년 증광문과 초시(初試)의 시관으로 임명되었고, 이 해 동지사행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예조참의에 임명되었다가 1892년 도목정사(都目政事) 때는 사간원 대사간(大司諫)이 되었고, 1894년 다시 대사간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고종실록(高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청선고(淸選考)』
집필자
-
근대사지명독립공원1896년 독립협회가 서울의 독립문 일대에 조성한 공원. -
근대사유적독립관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대한제국기 독립협회가 사무실로 사용했던 건축물. 기념관 · 근대건축물. -
근대사문헌박고승정원 관원(추정)이 왕실과 조정의 동향을 일기체로 수록한 역사서. -
근대사인물이열호일제강점기 때, 경상북도 안동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였고,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이원익일제강점기 때, 임시의정원 외교위원회위원, 임시정부 서무국장, 인사국장 등을 역임한 목사 ·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이준식일제강점기 때, 국민부 사령관, 조선혁명당 군사위원회 위원장,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참모 등을 역임한 군인 ·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