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회 ()
정의
1924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노동운동단체.
내용
1924년 2월 5일 서울에서 50여명의 전문대학생과 일반청년이 모여 조직하였다. 목적은 조선노동운동의 효율성과 공산사회운동의 지속화를 위한 상호권익옹호와 신변안전도모에 있었다.
조선노동대회후원회(朝鮮勞動大會後援會)의 회원인 주병서(朱柄瑞)·송정화(宋正和) 등 20여명이 집행위원회를 열고 노동연구와 그 실천을 위하여 이 모임을 만들었다.
강연회를 천도교당에서 개최하고자 기도하였으나 일본경찰의 저지·탄압으로 제1회 강연회조차 개최하지 못하였고 그 뒤 1925년 조선공산당이 조직되자 그 산하단체로 흡수되었다. 그 이후의 노동활동은 분명하지 않으나 1928년까지 간간이 노동자대회와 권익옹호를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있다.
참고문헌
『동아일보(1922.10.11)』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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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사건105인 사건1911년 일제가 저항적인 민족주의 및 기독교계 항일세력에 대한 통제를 위하여 데라우치총독 암살모의사건을 조작, 최후로 105명의 애국지사를 투옥한 사건. -
근대사인물강창제일제강점기 때, 독립신문사 기자, 임시정부 경무국장서리, 조선혁명당 중앙감찰위원 등을 역임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한 언론인 · 독립운동가. -
근대사단체계명구락부1918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애국계몽단체. -
근대사인물김관오일제강점기 때, 한국독립당 충칭지구당부위원장, 임시정부 경위대 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승만일제강점기 때, 독립단 의주지국평북총감, 광복군 참리부 협찬, 대한통의부 서무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승학일제강점기 때, 한국독립당과 군민의회를 조직하였으며, 임시의정원 평안도대표의원, 임시정부 학무부차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의한일제강점기 때, 임시정부 비서, 한국독립당 상무위원, 광복군총사령부 주계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