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달보(達甫). 호는 신재(新齋). 부안(扶安) 출신. 판서 채충경(蔡忠敬)의 후손이다.
3세에 아버지를 잃고 편모슬하에서 자랐으나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의 가르침이 매우 엄격하였으며, 어머니가 죽자 한해 동안 호읍(號泣)을 그치지 않았고, 쇠약해진 몸으로 삼년여묘(三年廬墓)를 준행하였다.
그 효행이 조정에까지 알려져 1806년(순조 6) 좌랑을 추증받았으며, 부안의 옹정서원(甕井書院)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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