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제사를 지내는 종묘(宗廟)·원구(圜丘)·사직(社稷)·소격전(昭格殿)·문소전(文昭殿) 등 내외 신소(神所)와 제물의 청결과 재계(齋戒)·재숙(齋宿) 등의 일을 맡았다.
조선 초기에 관제가 정비되면서 봉상시(奉常寺)로 그 기능이 넘어가면서 혁파되었다. 청재(淸齋)에 관한 일은 헌관(獻官)이 주로 맡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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