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목차
언론·방송
문헌
1920년에, 백남훈이 『기독청년』을 개제하여 발행한 잡지.
목차
정의
1920년에, 백남훈이 『기독청년』을 개제하여 발행한 잡지.
내용

일본 동경(東京) 조선기독교청년회에서 1917년 11월에 창간한 『기독청년(基督靑年)』을 1920년 1월부터 개제한 잡지로서, 편집 겸 발행인은 같은 회의 총무 백남훈(白南薰)이었다.

창간호의 차례를 보면, 김준연(金俊淵)의 「현대의 사명」, 백남훈의 「진화론상으로 본 영혼」, 최원순(崔元淳)의 「개조의 근거」, 박승철(朴承喆)의 「기독교의 전래와 인심의 동요」, 변희용(卞熙溶)의 「민본주의의 정신적 의의」, 고영환(高永煥)의 「천재와 시험」, 홍영후(洪永厚)의 「음악의 기원과 발달」, 유형기(柳瀅基)의 「쁘락만씨의 연설」, 신동기(申東起)의 「고독의 비애」, 전영택(田榮澤)의 소설 「피」 등을 싣고 있어 그 편집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광익(廣益)·영풍(永豊) 두 서관(書館)에서 선금제로 판매되었으나 같은 해 6월 통권 제6호로 종간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잡지사』(김근수, 청록출판사, 1980)
집필자
최준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