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槐山郡)
근대인물로는 국학자 이능화(李能和),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순사한 홍범식(洪範植), 3·1운동을 주도한 홍명희(洪命熹)·경권중(慶權重), 광복단의 정운기(鄭雲淇), 1914년 북만주로 건너가 광복회를 조직한 경석조(慶錫祚), 비밀결사 청년외교단을 조직하여 활동한 연병호(延秉昊),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권동진(權東鎭) 등이 있다. 1949년 8월 13일 증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57년 칠성면에 우리 기술만으로 세워진 최초의 수력발전소가 준공되었다. 1963년 1월 1일 상모면이 중원군으로 편입되고 경상북도 문경군 농암면 삼송리가 청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월 8일에는 청천면에 송면(松面)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3년 7월 1일 중원군 이류면 하문리가 불정면에, 청원군 북이면 초중리가 증평읍에, 감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