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鍾路區)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주거·누정으로 운현궁, 무계정사, 대원군별장, 황학정, 석파정, 탑골공원 팔각정, 오운정, 침류각, 세검정, 이화장, 보신각지, 부암동 윤웅렬대감가, 원서동 백홍범가, 가회동 산업은행관리가, 경운동 민익두가, 명륜동 김종국가, 가회동 백인제가, 안국동 윤보선가, 혜화동 김상협가, 체부동 홍종문가, 김형태 가옥, 박노수 가옥, 이준구 가옥 등이 있다. 조선시대는 유학을 정치이념으로 삼았지만, 민심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삼국시대 이후 전승되어 온 불교세력을 포용하여야 했다. 따라서 불교의 중심기능을 한성에 두고 관장하였으며 그 문화유적이 종로구에 남아 있다. 북한산 구기리 마애석가여래좌상, 승가사 석조승가대사상, 안양암 석감마애관음보살상, 조계사 대웅전, 조계사 목석가불좌상, 조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