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鐵原郡)
고구려시대부터 철원 또는 모을동비라 칭하였으며 신라말 후삼국이 난립할 때 궁예가 도읍지로 정하고 국호를 태봉이라 정한 곳으로 태종 초에는 서변면이라 칭하였다. 1778년(정조 2) 당시 관동, 빙고, 상동, 중리, 하리, 월음, 환요산, 선창, 율지의 9개 동리였다. 그 후 다시 추령 제98호(1895. 5. 26)에 의거 부제 개편 당시 군, 면 폐합에 따라 관동, 궁전, 중내선, 상포, 화외선, 간촌, 상미요, 사방지, 율지, 리현, 당동, 중리, 하리, 월음, 화전, 천황지의 16개 리동을 관할하다가 1914년 (군, 면 폐합)에 따라 관전(관동+궁전, 내포), 내포 (중내선+상포), 외촌(하외선+간촌), 사요(사방지+상미요), 율리(율지+리현), 중리(가운데 동으로 그대로 둠), 월하(월음+하리), 화지(화전+천황지)의 8개 리로 개편하였으며 부령 제 103호 1931년 4월 1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