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국립공원 ( )

가야산
가야산
자연지리
지명
경상남도 합천군 · 거창군과 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내용 요약

가야산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합천군·거창군과 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이다. 1966년에 사적 및 명승지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옛 대가야국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인도의 불교성지인 부다가야(Buddhagaya)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가야산의 상왕봉, 칠불봉, 동성봉 등 1,000m 이상의 봉우리가 해인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가야산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가야천과 소가천 등은 수려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홍류동 10리 계곡이 유명하다.

정의
경상남도 합천군 · 거창군과 경상북도 성주군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개설

가야산국립공원은 1966년 6월 24일에 사적 및 명승지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 10월 13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77.074㎢로, 이 중 경상북도 성주군이 약 31㎢, 경상남도 합천군이 약 44㎢, 경상남도 거창군이 약 2㎢를 점하고 있다. 동경 128°02′30″∼128°09′30″, 북위 35°45′∼35°51′에 위치하며 대구에서 동쪽으로 약 50㎞ 지점에 있다.

명칭 유래

가야산의 명칭은 합천과 고령지방은 대가야국의 지역에서 최고(最高)의 산이었기 때문에 ‘가야의 산’으로 불리웠다는 설과, 인도의 불교 성지인 부다가야(Buddhagaya)에 있는 신성한 산인 ‘가야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는 설이 있다.

인도 가야산 정상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는데, 실제 우리나라의 가야산은 불교가 전해지기 전에 우두산(牛頭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불교 범어에서 ‘가야’는 소를 뜻하는데 가야산은 불교 성지란 의미를 갖는다. 가야산 주봉인 상왕봉의 상왕은 모든 부처를 뜻한다.

자연환경

가야산은 회장암(灰壯岩)으로 구성된 상왕봉(1,430m) · 칠불봉(1,432m) · 동성봉(1,290m) 능선과 해인사화강암으로 구성된 남산제일봉능선의 산악경관, 치인리계곡 · 홍류동계곡 · 백운동계곡 등의 하상경관으로 크게 구별된다.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1,432.6m)을 중심으로, 두리봉(1,135m) · 깃대봉(1,086m) · 단지봉(1,039m) · 남산제일봉(1,054m) · 의상봉(1,046m) · 동성봉(1,290m) 등 1,000m 이상의 산지들이 연봉(連峰)을 이루어 해인사를 병풍으로 둘러싸고 있다.

가야산 지역에서 발원한 물은 모두 낙동강 물줄기로 흐르는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손꼽히는 가야천은 가야산의 상왕봉과 두리봉 골짜기에서 발원하고 해인사(海印寺) 앞에서 합류하여 동남쪽으로 돌아 농산정 일대의 홍류동 계곡을 이룬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드는 홍류동 10리 계곡은 천년의 노송과 더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야천(伽倻川)과 소가천(小伽川)은 협소한 유역면적에 비해 유량이 풍부한 편이며, 이들은 동남류하면서 회천(會川)과 합류한 후 낙동강 중류로 유입한다. 가야산과 두리봉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화죽천이 흘러내려 대가천과 합수되고, 동쪽으로 상왕봉의 남동쪽으로 대가천과 합수되는 소가천이 있고, 남쪽에는 회천 및 안성천으로 합수되는 가야천이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조사에 의하면, 가야산의 식물은 101과 351속 552종 1아종 87변종 5품종 4교배종 649종류가 조사되었는데, 그동안 기록된 것과 함께 종합하여 보면, 모두 1,064종으로 추산된다. 환경부 지정 특별야생식물은 주1 · 주2 · 점현호색 · 주3 · 주5 · 주6 등 총 6종이 있다.

마애불 갈림길∼토신골 갈림길의 자연휴식년제 구간에서 출현한 식물상은 총 44종류로 이 중에서 주16 18종류, 주17 26종류이다. 주요 초본식물은 고사리, 골무꽃, 주7, 주8, 주9 등이고, 주요 목본식물은 주10, 주11, 주12, 주13, 주14, 주15 등이다.

포유류는 고슴도치 · 주18 · 청설모 · 다람쥐 · 너구리 · 수달 · 족제비 등 총 20종이 조사되었다. 이 중 수달과 하늘다람쥐는 각각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조류는 주19 · 참새 · 까치 · 오목눈이 · 주20 · 주21 · 주22 등 총 72종이 조사되었으며, 이중 붉은배새매 · 새매 · 소쩍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양서 · 파충류는 도롱뇽 · 주23 · 무당개구리 · 참개구리 · 산개구리 · 아무르산개구리 등 총 18종이 확인되었다. 담어류는 주24 · 주25 · 주26 등 총 20종, 곤충은 총 1,236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 및 변천

가야산은 영남육괴에 속하며 선캠브리아기 흑운모편마암, 반상변정편마암, 선캠브리아기 이후에서 백악기 이전에 생성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시대미상으로 구분하는 해인사화강암 및 회장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산에서 가장 오래된 선캠브리아기 화강암질 및 변상변정편마암은 가야산의 동측과 북측인 가산 · 북두림 · 곰실 · 큰밭골 일원에 넓게 분포하며 전체면적의 33%를 차지한다. 흑운모편마암(19%)은 두리봉 · 비봉산 · 부박령일대에 분포하며 회장암과 흑운모화강암에 의해 관입을 받았다. 주변의 해인사화강암이나 회장암 등의 다른 암석보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대규모의 계곡을 이루고 있다.

회장암(8%)은 정상인 상왕봉을 중심으로 동서방향의 능선에 있으며 가야산 동남부의 백운동에서 국도를 따라 길게 분포한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주변의 다른 암석들에 비해 크기 때문에 급경사의 암봉을 이루며, 동서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해인사화강암(39%)은 해인사 북동측 산록이나 계곡 그리고 단지봉에서 오봉산 · 남산제일봉 · 매화산을 지나 청량사에 이르는 남산제일봉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현황

가야산은 옛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다.

해인사는 신라 때 국력을 기울여 지었다는 고찰로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해인사대장경판은 해인사장경판고(국보, 1962년 지정)에 간직되어 있으며 그 외에 많은 문화재와 200여 점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부속 암자로 청량사(淸凉寺) · 백련암(白蓮庵) · 지족암(知足庵) 등의 많은 암자가 있고 특히 청량사에는 석등(보물, 1963년 지정) ·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010년 지정) · 삼층석탑(보물, 1963년 지정) 등이 있다.

팔만대장경과 장경각은 고려 때 몽고의 침입에 따른 국난 극복을 기원하고 부처의 힘으로 몽고를 물리치기 위해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경관의 나무는 자작나무로 바닷물에 3년간 담갔다가 소금물에 삶아 그늘에 말려 주27한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韓國)의 산지(山誌)』(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2007)
『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 모니터링』(국립공원관리공단, 2003)
『한국관광지리(韓國觀光地理)』(금홍운, 형설출판사, 1997)
가야산국립공원(http://gaya.knps.or.kr/)
합천문화관광(http://culture.hc.go.kr)
주석
주1

면마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겹잎이고 뿌리줄기에서 돌려난다. 말린 뿌리줄기는 ‘면마근’이라 하여 구충제로 사용한다.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데 한국, 만주, 사할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2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이 없고 긴 타원형의 덩이줄기가 있다. 6~7월에 엷은 황갈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전초를 강장제, 신경 쇠약, 현기증 및 두통에 사용하며, 한국ㆍ일본ㆍ대만ㆍ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3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둥글거나 주걱 모양인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줄기 끝에서 5~6월에 엷은 자주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삭과(蒴果)를 맺는다. 높은 산에 나는데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4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0~40cm이며, 잎은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다. 여름에 초롱 모양의 자주색 꽃이 가지마다 몇 송이씩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5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15cm이며, 화서와 원줄기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7~8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길쭉한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를 맺는다. 높은 산에 나는데 강원, 제주,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6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0~40cm이며, 잎은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다. 여름에 초롱 모양의 자주색 꽃이 가지마다 몇 송이씩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7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50cm이며, 잎은 무더기로 나고 바늘 모양이다. 6~8월에 흰 초록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핀다. 소나무 숲속에 자라는데 경기, 경상, 전라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8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없으며, 잎은 3~5개로 갈라진다. 4~6월에 흰 꽃이 꽃줄기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9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마디가 굵으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인데 매끄럽다. 여름에 보라색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蒴果)를 맺는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고 꽃은 염색용으로 쓴다.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데 한국, 북아메리카, 우수리강,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0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 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3월에 꽃이 피며 수꽃은 이삭 모양의 화서로 밑으로 처지며 자화수는 겨울눈 같은 모양이다. 열매는 견과(堅果)로 9월에 익는데 식용ㆍ약용한다. 산기슭 양지쪽에 나는데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1

옻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는 3~5미터이며, 잎은 우상 복엽이고 어긋난다. 6~7월에 누런 녹색 꽃이 원뿔 화서로 피고 10월에 억센 털이 빽빽이 난 핵과(核果)를 맺는다. 즙액(汁液)은 약용한다. 산이나 들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2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2미터이며, 5~6월에 희거나 노르스름한 잔꽃이 가지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핀다. 겉에 털이 많은 골돌과(蓇葖果)를 맺는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산이나 들에 나는데 함북을 제외한 한국 각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3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1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다. 5월에 희고 잔 꽃이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버찌와 비슷한 열매는 7월에 까맣게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작은 가지는 약용한다. 깊은 산의 골짜기와 개울가에 자라는데 한국, 중국,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4

차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7~1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다. 6~7월에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나무가 단단하여 농기구의 재료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허리 이상에서 자라는데 경남, 전남, 전북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5

노린재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봄에 흰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가을에 잘고 둥근 핵과(核果)가 남빛으로 익는다. 연장의 자루, 자, 지팡이 따위의 재료로 쓴다.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6

지상부가 연하고 물기가 많아 목질을 이루지 않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해살이, 여러해살이 따위로 나뉜다. 우리말샘

주17

줄기나 뿌리가 비대하여져서 질이 단단한 식물. 교목, 관목, 상록수, 낙엽수, 침엽수, 활엽수 따위로 분류한다. 우리말샘

주18

애기박쥣과의 하나. 등 쪽은 어두운 갈색, 배 쪽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인가 부근에 흔한데 낮에는 지붕의 기왓장 속같이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자고 밤에 나와 나방ㆍ모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9

오목눈잇과의 하나. 등 쪽은 진한 붉은 갈색, 배 쪽은 누런 갈색이고 부리는 짧으며 꽁지는 길다. 매우 민첩하고 4~7월의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30~50마리가 떼를 지어 관목 지대나 덩굴 등지에서 곤충이나 거미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는 흔한 텃새이다. 우리말샘

주20

수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28~38cm이고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크다. 등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고 온몸에 어두운 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수컷을 ‘난추니’, 암컷을 ‘익더귀’라 하고 길들여 작은 새 따위를 잡는 데 쓴다. 텃새 또는 떠돌이새로 숲속과 숲 부근의 개활지에서 단독으로 사는데 북위 30도에서 북극권까지 분포ㆍ번식한다. 북부 지역에 번식하는 집단은 겨울에 남하하여 겨울을 보내고 남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정주한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우리말샘

주21

수릿과의 새. 몸의 길이는 28cm 정도이고 어두운 회색에 아래쪽은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는 분홍색이다. 여름 철새로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 사이에 도래하여 9월에 남하한다. 참나무류와 오리나무, 밤나무 따위에 둥지를 틀고 한 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광릉 일대의 중부 지방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우리말샘

주22

올빼밋과의 여름새. 등은 어두운 회색이고 온몸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귀깃을 가졌다. 낮에는 나뭇가지가 무성한 곳에서 자고 밤에 활동하여 벌레를 잡아먹는다. ‘소쩍소쩍’ 또는 ‘소쩍다 소쩍다’ 하고 우는데, 민간에서는 이 울음소리로 그해의 흉년과 풍년을 점치기도 한다. 조금 높은 산지의 침엽수림에 사는데 한국, 일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우리말샘

주23

도롱뇽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17~18cm이고 가늘며, 등 쪽은 누런 갈색이고 어두운 갈색의 얼룩점이 조밀하게 흩어져 있다. 머리는 대체로 작고 편평하고 달걀 모양이며, 주둥이 끝은 둥글고 눈은 돌출하여 있고, 생식기(生殖期)에는 검은색 발톱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물속의 벌레를 잡아먹으며 고산 지대에 산다. 우리말샘

주24

잉엇과의 민물고기. 몸의 길이는 8~15cm이고 방추 모양이며, 등 쪽이 어두운 갈색, 배는 흰색에 가깝고 옆구리에는 연한 푸른색의 넓적한 무늬가 가로 둘려 있다. 피라미와 비슷하나 입에 수염이 없고 비늘이 비교적 크다. 수컷은 산란기가 되면 붉은빛을 띤다. 한국,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25

잉엇과의 민물고기. 몸의 길이는 10cm 정도이고 피라미와 비슷하나 비늘이 작고 눈이 크며, 몸 중앙에 분명하지 않은 어두운 세로띠가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의 하천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26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에 있는 이. 유어면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 구릉지와 평지이다. 남서부에 낙동강이 흐르며, 중앙부에 팔락늪이 자리하고 있다. 낙동강 주변으로 농경지가 발달하였으며, 20번 국도가 마을을 동서로 지난다. 우리말샘

주27

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 또는 그 조각.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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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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