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忠淸北道)
그리고 우암(尤菴)송시열(宋時烈)과 송강(松江)정철(鄭徹)의 발자취가 후인(後人)을 감동케 하는 곳이며, 김생(金生)의 글씨가 생동하는 곳이다. 이러한 민족예술의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청주시의 충북예술제, 충주시의 우륵문화제·수안보온천제, 제천시의 제천의병제, 청원군의 청원민속제, 보은군의 속리축전·보은단풍가요제, 옥천군의 의병장 조헌(趙憲)을 기리는 중봉(重峰)충렬제, 영동군의 난계예술제, 진천군의 상산(常山)축제, 괴산군의 괴산문화제, 음성군의 설성(雪城)문화제, 단양군의 소백산철쭉제·온달산성문화축제 등의 행사가 개최되어 향토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국보는 보은군법주사의 쌍사자석등·팔상전·석연지를 포함해 충주시 탑평리의 칠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