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2월에 장성만(張聖萬)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동서기독교실업학교(東西基督敎實業學校)가 그 전신이다. 초대교장에는 장성만이 취임하였으며, 19명의 첫 입학생으로 출발하였다.
그 뒤 1970년에 부산실업전문학교로, 1977년에 경남전문학교로, 1979년에 경남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으며, 1985년에 경남전문대학으로 개명하였으며, 1998년 경남정보대학으로 변경하였다.
첫째 사명의식이 투철한 인간, 둘째 개척정신이 왕성한 인간, 셋째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 넷째 창의력이 풍부한 인간, 다섯째 신앙의 터전 위에 선 인간 등 5대 인간상을 지향하고 있다. 2000년 4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2003년 11월 경남정보대학 산학협력단을 설립하였다. 2004년 10월 관광영어통역과를 관광영어과로, 환경조경과를 환경조경디자인과로 학과명칭 변경을 하였다. 2005년 5월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2006년 12월 중국대련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2012년 2월 경남정보대학이 경남정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현재 첨단전략산업학부, 하이테크디자인학부, 경영학부, 보건복지학부, 국제관광컨벤션학부, 스마트미디어콘텐츠학부의 6개 학부에 32개 학과로 편성되어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정보통신센터, KIT커뮤니케이션센터, KIT학생생활관이 있으며, 부설교육기관으로 사회교육원, 정보교육원동서어학당, 부속유치원, 민석스포츠센터 등이 있다. 부설연구소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신발지식산업지원센터, 생활과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가 있다.
근면, 자립, 협동, 신앙이 학훈이며, ‘기독교정신을 구현하고 인류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기술인 양성’이 교육지표이며, 인성교육, 정보화교육, 산학협동교육, 외국어교육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전국 147개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산학협력, 교육서비스, 교육내실 등 전 영역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8만여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