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2월에 도립전문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자동차과 40명, 산업디자인과, 전자과, 정보통신과, 지방행정과 각 80명을 모집하였다. 1997년 3월에 예천전문대학으로 개교하였으며, 초대학장으로 남규창이 취임하였다. 1998년 12월에 교명을 경도대학으로 개칭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도립대학이 되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학교기업인 “라오닐” 인허가를 받아 2009년에 확장개소 및 (주)듀폰과 MOU를 체결하고 있고, 2008년과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학교로 선정되었다. 2008년 9월에는 경북도립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10년 2월 제12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2010년 당시 5개 학과와 3개 계열에 신입생은 470명을 모집하였으며, 재학생수는 775명에, 교원은 41명이었다.
학훈은 ‘창조와 성실’이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교육여건이 취악한 농촌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함과 동시에 도내 산업체와 연계하여 우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년 1월에 경북도립대학에서 경북도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경북도립대학은 경상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도내 유일의 도립대학이다. 2014년 현재 11개 학과, 1개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취업지원센터, 평생교육원이며, 부설기관으로 산학협력단을 두고 있다. 학교홍보물로 경북도립대학 소식지인 GP지기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