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3월에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에서 광주시 양림동에 2년제 수피아여자실업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초대교장에는 정부가 취임하였다.
가정과·영양과·식품가공과를 설치하여 모집정원 120명으로 출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 의상과·위생과, 1973년에 임상병리과·실무경영과를 증설하였다. 1974년에 제1회졸업생 62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듬해에 광주서원전문학교로 개칭하여 남녀공학으로 개편하였다.
1975년 학교법인 전라기독학원으로 분리되었으며 1979년 서원보건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 광주보건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86년 8월에 캠퍼스를 신축·이전하였다. 1998년에 광주보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도와 2000년도에 전문대학 특성화 프로그램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에 정보통신부 장애인 정보화 지원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02년 정보기술 교육센터를 준공하였고 2003년 산학협력단을 설치하였다. 2004년 건강관리센터를 개소하였고, 2005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대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2007년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가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인가되었다. 2009년에는 평생학습 중심육성대학육성사업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11월 광주보건대학이 광주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믿음·진리·기술·봉사’로 되어 있다.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생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9월에 ‘서원축전’를 개최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중앙도서관·학보사·방송국·학생생활연구소·전자계산소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 공해문제연구소·국제문화연구소·외국어교육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