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반경아전(西班京衙前) 또는 서반향리에 속하는 사회의 중간계층이었다. 군교는 조례(皁隷)·나장(羅將)·사령(使令) 등으로 불린 상급아전으로서 왕이나 고위관직자들의 경호, 범법자의 체포·구금, 방범순찰 등의 업무에 종사하였다.
나졸은 최하층의 서반경아전 또는 향리로서 ‘군뢰(軍牢)’ 또는 ‘뇌자(牢子)’라고도 불리었는데, 범법자의 체포·구금 또는 형벌의 시행 등에 종사하였다. 이들 군교나 나졸은 조선시대의 치안담당계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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