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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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화재가 났을 때 소화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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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화재가 났을 때 소화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널판.
내용

한성부에서 화재가 나면 민·관·군이 동원되어 소화하였다. 관청에서는 구화패(救火牌 : 불을 책임지고 끌 수 있도록 한 인증패)를 지급, 소화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민간인에게는 통(統)마다 통수(統首)에게 금화판을 지급하여 이것을 표로 통내의 주민을 인솔, 소화에 참가하도록 하였다. →금화

참고문헌

『경국대전(經國大典)』
「조선후기한성부업무(朝鮮後期漢城府業務)」(원영환, 『향토서울』34, 1976)
집필자
원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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