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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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때, 사신으로 당에 파견되었다가 귀국길에 익사한 통일신라의 왕족.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831년(흥덕왕 6)
주요 관직
진봉사(進奉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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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때, 사신으로 당에 파견되었다가 귀국길에 익사한 통일신라의 왕족.
활동사항

831년 봄 2월에 진봉사(進奉使)로서 승려 9명과 함께 당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같은 해 7월 신라로 돌아오는 도중에 바다에 빠져 익사하였다.

한편,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책부원귀(冊府元龜)』에는 김능유가 ‘왕자(王子)’라고 기록되었는데, 흥덕왕은 아들이 없었으므로 이른바 ‘가왕자(假王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책부원귀(冊府元龜)』
『한국사』 9(국사편찬위원회, 2002)
『역주 삼국사기』 3 : 주석편(상)』(정구복 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7)
『고대한중외교사: 견당사연구』(권덕영, 일조각, 1997)
「한국고대 서해교섭사」(신형식, 『국사관논총』 2,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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