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림 ()

목차
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신라의 불교문화를 일본에 전한 귀족.
인물/전통 인물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목차
정의
남북국시대 신라의 불교문화를 일본에 전한 귀족.
내용

687년(신문왕 7) 9월에 신라 왕자의 자격으로 급찬 김살모(金薩慕)·김인술(金仁述), 대사 소양신(蘇陽信) 등과 함께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신라의 불교문화를 전하였다.

이때 승 지륭(志隆)을 대동하였는데, 선진국인 신라의 불교문화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북구주(北九州)에 도착했을 때 일본왕 덴무(天武)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상복을 입고 조문했다.

이때의 예물은 금·은·동·철 및 채색한 비단과 새·말·불상·불경 등 80여 종류였다. 이들은 융숭한 대접과 많은 예물을 받은 뒤 이듬해 2월에 돌아왔다.

참고문헌

『일본서기(日本書紀)』
집필자
문경현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