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년 11월 편민이국(便民利國)에 관한 일체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통리내무아문이 같은해 12월 통리군국사무아문으로 개칭될 때 산하 관청의 하나로 설치되었다.
독판(督辦) 1인, 협판(協辦) 3인, 참의(參議) 3인, 주사(主事) 4인을 두었다. 1884년 10월 갑신정변 직후 수구당이 다시 정권을 잡아 상급관청인 통리군국사무아문을 의정부에 합체(合體)시켰을 때 폐지되었으며, 그 기능은 의정부내의 관련업무 기구에 흡수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