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대집지장십륜경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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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헌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신방이 현장의 한역본인 『대승대집지장십륜경』을 간행할 때 지은 서문. 불교경전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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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신방이 현장의 한역본인 『대승대집지장십륜경』을 간행할 때 지은 서문. 불교경전서문.
내용

신방은 현장의 4대제자 중 1인으로서, 651년(진덕여왕 5) 현장을 도와 『십륜경』을 번역하면서 이 서문을 지었다.

내용은 현장의 번역본이 『십륜경』의 구역인 북량본(北凉本)의 모호한 부분을 보충하고 첨가해서 번역하였음을 밝히고, 지장보살의 십륜이 중생의 열 가지 악업(惡業)을 전화시켜 삼보(三寶)를 보존하고 불법을 널리 전하게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현장의 『십륜경』 번역의 의의를 평가하고 있다. 이 서문은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修大藏經)』 권13에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韓國佛敎撰述文獻總錄)』(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출판부,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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