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학교 ()

단체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사립신학대학교.
목차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사립신학대학교.
연원 및 변천

1953년 12월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3회 경북노회는 대구지역의 보수주의적 신학자와 목회자 양성을 위해 신학교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당시 설립위원으로 박병훈, 정일영, 김광수, 명신홍, 김삼대, 차태화, 김상백을 중심으로 1954년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야간신학교를 개교하였다. 당시 교사는 대구중앙교회당에서 개교하였으며, 학생수는 총 119명이었다. 그해 9월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야간신학교 대구분교로 교명을 개칭하였다가, 1956년 3월에 대구장로회신학교로 개칭하였고, 1959년 대한장로회산학교로 개칭하고 대구동신교회에서 개교하게 되었다. 1979년 캠퍼스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으로 이전하였고 그 후 1985년 지금의 위치인 경북 경산시 백천동으로 교사를 이전하게 되었다. 1986년에는 상급학교 입학학력 인정학교로 지정되었다. 1996년 12월에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대구신학대학이 되었다. 1997년 3월에 대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7월에 신학대학원을 인가받아 입학생 30명을 교육하였고, 2001년 7월에는 일반대학원 인가를 받게 되었다. 2001년 11월 대학종합평가 결과 교육, 사회봉사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6월에 학생정원조정으로 총학생 정원 165명으로 변경되었고, 2009년 7월에는 신학대학원 정원이 60명으로 증원 조정되었다.

현황

2010년 3월 현재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문화영어학부, 유아교육과, 교회음악과, 교양교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으로는 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학생수는 521명에 교원이 37명이다.

교훈은 ‘복음진리, 신앙인격, 전도봉사’로서 이웃과 세계를 향하여 꿈을 펼쳐나가는 대학으로 '학문과 경건과 사랑'을 교육지표로 삼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젊은이에게 비전을 심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봉사자를 키워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교역자 훈련원, 생활관, 학생생활연구소, 교회/선교문제연구소, 교회음악연구소, 어학연구소, 학보사가 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평생교육원을 두고 있다.

해외교류협력대학교로는 칼빈대학교, 필리핀의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이다.

참고문헌

대신대학교(www.daesh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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