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집 ()

목차
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학자, 김치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9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김치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석인본. 1929년 후손 현섭(顯燮)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원용규(元容圭)의 서문과 권말에 왕재정(王在政)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역서(易序) 1편, 하도낙서(河圖洛西) 1편, 복희팔괘(伏羲八卦) 1편, 귀신정장(鬼神情狀) 1편, 지기(知幾) 1편, 지숭예비(知崇禮卑) 1편, 복기견천지지심(復其見天地之心) 1편, 동동왕래붕종이사(憧憧往來朋從爾思) 1편, 권2에 시 232수, 권3에 시 33수, 부록은 제문 2편, 행장 1편, 발문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괘(卦)나 상(象), 또는 수(數) 등을 시의 형식을 빌려 알기 쉽게 해석한 것도 있다. 이를테면, 이 중 「건(乾)」에서는 “건전(健全)하여 쉬지 않는 것을 건(乾)이라 이르고, 사덕(四德)이 순환하여 하늘의 명을 받들고, 만물이 때에 따라 성명(性命)을 이루니, 화합이 보전되어 시작과 끝이 있네.”라고 간단명료하게 풀이하고 있다. 역학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