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의 연구와 유학생 장려 및 지도활동을 하였다. 1919년 3·1운동 직후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그 뒤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자 이들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문사(文士)·교육가들이 조직하였다. 임원은 회장 박은식(朴殷植), 서무 김정목(金鼎穆)·옥관빈(玉觀彬)·김태연(金泰淵)·손정도(孫貞道)·정인과(鄭仁果), 편집 김두봉(金枓奉)·이광수(李光洙)·최창식(崔昌植)·이한식(李漢植, 일명 漢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