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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서울에서 김승학이 국민 여론의 환기(喚起) 정도(正導) 등을 사시로 창간한 일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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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45년에, 서울에서 김승학이 국민 여론의 환기(喚起) 정도(正導) 등을 사시로 창간한 일간 신문.
내용

1945년 10월 11일 김승학(金承學)을 발행인으로 서울 태평로 1가 38에서 창간되었다. 처음에는 주간으로 발행되었으나 뒤에 일간으로 변경되었으며, 제호도 한글로 바꾸었다.

이 신문은 창간사에서 ‘국민여론의 환기정도(喚起正導), 민족문화의 채굴선양(採掘宣揚), 국민원기의 고무진기(鼓舞振起), 노농대가(勞農大家)의 이익옹호, 두국도배(蠹國徒輩)의 배격소청(排擊掃淸)’을 사시(社是)로 내세우면서 신탁통치의 반대, 독립대한의 순국열사와 건국지사의 행적을 기획하여 그 표본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등 우익 정론지로서 활약하였다.

1947년 7월 15일에는 좌익 테러단의 습격으로 문선시설을 파괴당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1949년 1월 8일까지 발행된 기록은 있으나 그 뒤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문백년지』(윤임술 편, 한국언론연구원, 1983)
『한국신문사』(최준, 일조각,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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