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5책. 인본(印本). 1452년(문종 2) 세조가 수양대군(首陽大君)으로 있을 때 왕명에 따라 『무경칠서』에 주해를 하였으며, 뒤에 최항(崔恒) 등을 시켜서 교정하게 하고 발문을 지어 올리게 하였다.
『무경칠서』 중의 하나인 『손자(孫子)』는 11명의 대가에 관한 주해가 있었으나 오류가 많았고, 그 밖에는 주해가 없었으므로 세조가 처음으로 주해를 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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