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관등의 하나로서 제12품이며, 정원은 일정하지 않다. 관복의 대(帶)는 대덕(對德)과 같은 황대(黃帶)를 띠었고 복색은 청복(靑服)이었다. 무독(武督)과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는 최초로 문무(文武)의 구별을 나타내주는 관등이다.
문독의 ‘독(督)’이 감독·독찰(督察)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 문독은 문(文)관계 업무를 감찰하는 성격의 관등이다. 그리고 문무의 구분이라는 점에서 볼 때 사비시대에 와서 정비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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