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신라사람들이 즐겼던 지방 음악의 하나. 작자는 미상이다. 이 음악은 신라 제23대 법흥왕 때 만들어졌다고 한다.『삼국사기』지리지에 의하면 미지라는 지방의 명칭이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단밀현(丹密縣)의 옛 이름인 점으로 미루어 신라시대 의성부 단밀 지방 사람들이 즐겨하였던 음악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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