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응현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농학 분야의 생리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자.
이칭
준부(俊夫)
사계(沙溪)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24년(중종 19)
사망 연도
1589년(선조 22)
본관
남양(南陽: 지금의 경기도 화성)
출생지
남원
정의
조선 전기에, 농학 분야의 생리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자.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준부(俊夫), 호는 사계(沙溪). 남원 출신. 할아버지는 호조좌랑 방귀화(房貴和)이며, 아버지는 방한걸(房漢傑)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조식(曺植)·이항(李恒)의 문하에 출입하며 학문을 닦았으나 관직에 뜻이 없어 과거에 나가지 않았다. 향리의 사계천(沙溪川) 위에 집을 짓고 일생을 송시(誦詩)와 독서로 자적(自適)하는 가운데 과농(課農)·이포(理圃)·관개(灌漑)·화죽(花竹) 등 농학 분야의 생리문제(生理問題)에 관심을 두었다. 동향 사람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던 변사정(邊士貞)과 친교가 두터웠다.

참고문헌

『월사집(月沙集)』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집필자
조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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